오직 영어로만
말하는 모임
2018년 겨울,
홍대 앞 한 가정집 거실에서 작은 영어 모임이 열렸어요.
“영어를 좀 언어답게 해보자!”
순수하게 영어로 대화를 해보고 싶었던 영문과 학생들이 모여 ‘오직 영어로만 대화한다’ 라는 약속 아래 첫 모임을 시작했어요.
오직 영어로만 말하는 모임.
홍대에 재미있는 모임이 있다는 소문이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으로 모였어요.
그리고 2019년 3월.
우리가 모이던 테이블의 모습을 딴 검정색 정사각형을 우리의 상징으로 만들고, 흔할 수 있는 영어 모임을
우리가 한 번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자신감을 이름에 담은 DONEBYUS 커뮤니티가 정식으로
시작됐습니다.
던바이어스의
조금 특별한 도전
던바이어스는 영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언어 공동체입니다.
이곳에 모이는 사람들은 영어를 배워왔던 것이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모두가 조금씩 서툴고, 아무도 완벽하진 않지만 오직 영어로만 대화에 몰입하며 우리들은 자신감을 얻고, 몰랐던 것을 배우고, 영어가 자연스러워지고, 친구를 만들고, 웃으며 이제는 일상에서 빠지면 안 될 소중한 모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던바이어스는 지금 엄청나게 큰 대한민국 영어시장에서 조금 특이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학습의 수단으로 영어를 바라볼 때, 우리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있어요.
영어를 언어답게. 던바이어스는 지금 새로운 언어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We belong to us
DONEBYUS (Since 2018)